비영리단체 (사)함께하는사랑밭이 NGO 캠페인 공식 캐릭터 ‘씨앗이’를 론칭하고 ‘씨앗이’의 세계관과 탄생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씨앗이’는 사랑의 씨앗을 퍼트리기 위해 태어난 성별 불문의 캐릭터로, 나눔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함께하는 사랑밭 마스코트이다.
씨앗이 공식 페이지에는 씨앗이의 외형적 특징, 순수함과 천진난만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뇌 구조, 7살 씨앗이가 나눔 활동을 하고 쓴 일기장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우현정 콘텐츠팀장은 “조건 없이 사랑을 나누는 씨앗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길 바란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디자인을 담당한 윤샛별 주임은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분들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는 직원들을 씨앗이에게 담았다”며 “씨앗이를 통해 나눔과 후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사랑밭은 씨앗이와 함께하는 힐링봉사, 응원세이브 캠페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씨앗이 캐릭터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나눔과 후원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