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이사 정영일)는 20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 쌀 2,000kg를 전달하는 『온기나눔! 행복껑충! 희망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은 온기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서울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황준구 본부장은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낸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한 우리 쌀로 지은 밥으로 끼니 거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건강한 우리 쌀을 후원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도 새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봄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은 물론 농번기의 시작과 함께 일손이 부족할 농업인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및 농업인 지원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는 등 국민·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