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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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주요 계열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CJ는 27일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CJ는 이날부터 CJ제일제당[097950], CJ대한통운[000120], CJ ENM[035760],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오는 7월께 입사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CJ는 사업 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CJ그룹 채용 누리집이나 모바일에 나와 있는 모집공고를 잘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