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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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 현장점검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이 4월 18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4월 18일(화),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은 공항 및 배후 신도시 등에 발생된 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사업장으로써, 환경부에서 대기오염물질(먼지) 총량관리 및 통합환경관리사업장으로 지정·관리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첫 번째) 4월 18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에서 사업장 대기배출 저감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최근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