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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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전세 피해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가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479가구에 이른다.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에 전세사기 피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귀가 붙어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국내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고인을 기리는 추모도 이어졌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제 더 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인천=이재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