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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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편의점 톱5…치솟는 물가에 편의점 상승세

‘CU 송도유원지점’ 지점별 순위 압도적 1위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전국의 편의점을 조사했다.

 

3월 기준 브랜드별 순위는 △CU(75만 대) △GS25(52만 8,000대) △세븐일레븐(27만 1,000대) △이마트 24(15만 8,000대) △미니스톱(6만 5,000대) 순으로 전월의 순위와 동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CU 18.8% △GS25 17.3% △세븐일레븐 13.1% △이마트24 17.6% △미니스톱 0.3%로 5곳 모두 방문객이 증가했다. 고물가 현상이 계속되면서 가성비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편의점을 방문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지점별 톱5는 △CU송도유원지점(1만 9,900대) △스파편의점(5,000대) △CU보령발전소점(3,100대) △CU포천군단점(1,700대) △GS25 기흥가나점(1,600대) 순으로 CU송도유원지점 홀로 1만 대가 넘는 수치로 1위를 유지했으며, GS25 기흥가나점이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