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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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채용 연계… LGU+, 숭실대와 학과 신설 협약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오른쪽)와 장범식 숭실대 총장이 8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8일 숭실대와 정보보호학과 신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숭실대 정보보호학과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사이버 보안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숭실대는 IT 대학 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현재 고3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4학년도부터 매년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LG유플러스는 입학생 전원에 2년간 전액 등록금을 지원한다. 이후 별도 전형을 거쳐 산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LG유플러스 입사 기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