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공정과 평등의 중요성을 역설한 예술가 스테파니 딘킨스가 제1회 LG 구겐하임 어워드를 받았다.
LG와 구겐하임 뮤지엄은 19일(현지시간) 제1회 LG 구겐하임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딘킨스에게 상을 수여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혁신적인 작업 활동으로 현대미술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국제 예술상이다. 딘킨스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교수로 20년 넘게 첨단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해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