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6월6일까지 2주간 경복궁 장고를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서울 경복궁 장고(醬庫 경복궁의 궁중 장독을 관리하는곳)를 찾은 관람객들이 궁중음식체험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장을 담글 때 사용하는 식재료, 도구 등을 설명한 안내판을 보면서 궁중에서 장을 어떻게 만들어 관리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실제 장 담그기에 사용되는 식재료·도구 등에 대해 설명하는 판을 제작해 궁중의 장 담그는 과정 등을 관람객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고를 꾸몄다.
24일 서울 경복궁 장고(醬庫 경복궁의 궁중 장독을 관리하는곳)를 찾은 관람객들이 궁중음식체험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4일 서울 경복궁 장고(醬庫 경복궁의 궁중 장독을 관리하는곳)를 찾은 관람객들이 궁중음식체험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궁중에서 장독대 옆에 집을 짓고 간장을 지키던 주방 상궁인 장꼬마마(醬庫媽媽)가 직접 관리했다.
24일 서울 경복궁 장고(醬庫:경복궁의 궁중 장독을 관리하는 곳 )를 찾은 관람객들이 궁중음식체험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