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애플망고빙수와 와인을 함께 즐기는 ‘빙바인(Bingsu(빙수)+Vine(와인))’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올해는 맛있는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주재료인 애플망고의 풍미를 더해주는 와인을 함께 내놓은 점이 특징이다. 최고급 고당도의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해 망고빙수 자체로도 좋지만, 와인을 곁들이면 망고 본연의 달콤함이 극대화된다.
서울신라호텔 소믈리에는 애플망고빙수의 주재료인 애플망고의 풍미를 더해줄 와인을 선정했고,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애플망고빙수와 페어링한 주류 세트 ‘빙바인’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망고빙수와 함께 추천하는 와인은 애플망고의 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살리는 산뜻한 화이트 와인 2종이다. 반짝이는 레몬빛의 ‘살로몽 운트호프, 리드쾨글 리슬링’은 드라이하면서도 우아하고 풍성한 과실 풍미를 자랑해 달달한 망고빙수 끝에 깔끔한 여운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도멘 데 베르나르당 뮈스카 봄 드 브니즈’는 달콤한 풍미와 화사한 향의 주정강화 와인으로 풍부한 과즙의 애플망고와 잘 어울린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애플망고빙수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준비했다. 애플망고빙수는 단품으로도 판매하며, 추천 와인 2종 중에 선택해 ‘빙바인’ 조합으로 맛볼 수도 있다. 특히 ‘리드쾨글 리슬링’은 글라스로도 판매해 부담없이 ‘빙바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애플망고빙수와 와인을 조합한 ‘빙바인’은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9월에는 지리산 벌집꿀을 가득 올린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와 어울리는 위스키를 묶은 상품 ‘빙스키(빙수+위스키)’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