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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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신예 항공모함 턱밑 전개에 러시아 반발

미국 해군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가 2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드로박 인근 피오르를 지나고 있다. 드로박=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한 미 해군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 갑판에 FA-18 전투기가 도열해 있다. 전투기 주변에 도열한 정복을 입은 수병들이 입항 인사를 하는 모습. 오슬로=AP연합뉴스
북극해 훈련을 위해 노르웨이에 오슬로에 정박한 미국 해군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호. 오슬로=AP연합뉴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제럴드 R. 포드호는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 피오르만을 따라 오슬로항에 입항했다.

 

제럴드 R. 포드호는 오슬로항에 4일간 며칠간 머문 뒤 북극해 일대에서 실시하는 해상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북유럽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인다며 즉각 반발했다. 노르웨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