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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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농촌일손돕기 두 팔 걷어

서울농협은 31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5월 31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일대에서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하여, 참깨심기 및 마을 환경정리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두 팔 걷어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외부기관들과 협력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용삼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도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공감하고 있다. 올해도 영농철 인력 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기업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올해도 외부기관들과 연계하여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