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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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코로나19 확진…뮤지컬 ‘드림하이’ 공연 불참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을 맡은 위너 멤버 이승훈(31·위 사진)의 홍보 포스터 /이승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그룹 위너(WINNER) 멤버 이승훈(31)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뮤지컬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확정 판정을 받았다”면서 “다행히 다른 멤버는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은 현재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6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은 참여가 어렵게 됐으니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승훈은 지난 5월13일부터 7월23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드림하이’ 에서 ‘송삼동’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