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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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파리 BIE총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프레젠테이션

영어로 진행…가수 싸이와 학계·스타트업 대표도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연설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맨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해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에 앞서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와 학계 및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