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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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00대 맛집 및 노포식당 선정한다

경기 구리시가 지역 대표 메뉴 및 맛집 발굴·육성을 위한 구리 100대 맛집 및 노포식당 선정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구리 100대 맛집 선정 참가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고, 노포식당은 구리에서 25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맛과 위생이 우수한 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프랜차이즈 업소,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주류 전문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우수음식점 지정 현장평가단 심사, 3차 심사위원회 의결 순으로 진행되며, 9월까지 전문가 참여 하에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6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대표 메뉴와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구리시청 위생안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송동근 기자 sd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