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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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결선 진행... 정병준 바리스타 우승

정병준 바리스타,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 예정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은 지난 7월 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오우드 성수1호점'에서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결선을 진행했다.

 

모닌 커피컵(Monin Coffee Creativity Cup)은 ‘에스프레소와 모닌제품을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찾아내는 대회로 커피와 음료 커뮤니티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바리스타 12명이 ‘에스프레소와 모닌제품을 활용해 오감을 향상시킬 수 있고 창의적인 에스프레소 기반의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해당 대회는 모닌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결선 현장에는 대회 공식 스폰서인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Perrier)와 베르크 로스터스(WERK ROASTERS), 브로드카세 유기농 쿠키가 부스를 운영하며 함께 했다.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우승자는 정병준(바노츠) 바리스타가 선정되었으며, 2위는 김성용(구테로이테), 3위는 황현석(클라스카 커피랩) 바리스타가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우승자 정병준 바리스타에게는 올해 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모닌은 1912년, 프랑스 Bourges 지역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플레이버 리딩 브랜드로 150여 개 나라에서 200종류 이상의 맛과 향을 선보이고 있다. 시럽 외에도 소스, 프룻믹스, 프라페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전 세계 음료 개발자, 바텐더, 바리스타들에게 창조적인 영감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