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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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단체 영화관람하며 건전하고 의미 있는 개원 1주년 행사

천안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단체 영화관람 시간을 가지며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소통과 친교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과 직원들은 전날 퇴근 후 시의회 앞 한 영화관에서 천안시의회 첫 홍보대사인 오대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악마들’을 관람했다.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11일 천안 불당의 한 영화관에서 단체영화관람을 했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1년간 고생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원들과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의지를 서로 북돋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오대환 배우의 실물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크린에서 보니 더 정이 갔다”며 “의원들과 거리감이 좁혀지고 의원들과 함께 천안시정 발전을 위해 보람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2019년 7월에도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천안시 목천읍 동리 한국해비타트 희망드림 주택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개원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