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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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 제12대 도의회 출범 1년 우수 의정 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수여하는 ‘제12대 전반기 출범 1주년 기념 우수의정 대상’을 12일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충남도의회 제12대 의회 전반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의장이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했다.

 

충남도의회 지민규(왼쪽) 의원이 조길연 의장으로부터 12일 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지 의원은 1993년생으로 충남도의회 역대 최연소 의원이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충청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센터 및 공간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위원장에 선임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펼친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지 의원은 “최연소라는 타이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 의정·선진 의정·책임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