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가구 주택서 화재… 40대 심정지 상태로 이송

28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다가구 주택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로 주민 A(49)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대구 수성구 다가구주택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3시 51분쯤 완전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