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베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 이상이 2개의 OTT를 동시에 구독하고 있으며, 한 달에 5개 미만의 작품을 감상한다고 응답했다.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신개념 서베이 메타베이를 통해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0대~70대 남녀 총 200명이 응답했다.
우선 ‘선호하는 OTT는 무엇입니까?’에 대한 응답으로는 ‘넷플릭스’가 55%로 1위를 차지했다. ‘티빙’이 26.9%로 뒤를 이었으며 ‘쿠팡플레이’ 9.7% ‘웨이브’ 4.4% ‘디즈니플러스’ 4% 순이다.
이어 ‘몇 개의 OTT를 정기 구독하고 있습니까?’에 대한 답변으로는 ‘2개’가 45.5%로 가장 많았고 ‘1개’ 38% ‘3개’ 8% ‘5개 이상’ 5.2% ‘4개’ 3.3%다.
또 ‘한 달에 몇 개의 작품을 감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1개 초과 5개 미만’이 42.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5개 이상 10개 미만’ 27.6% ‘1개’ 18.2% ’15개 이상’ 8.4% ’10개 이상 15개 미만’ 3.3%의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구독하고 있는 OTT를 선택한 이유’로 ‘작품의 수가 많아서’ 38% ‘신작이 많이 나와서’ 23.1% ‘가장 유명해서’ 20.8% ‘계정 공유 중이어서’ 10.9% ‘저렴해서’ 7.2% 순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OTT로 가장 많이 감상하는 작품’으로는 ‘영화’가 48.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드라마’ 32.6% ‘예능’ 13.5% ‘다큐’ 5.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