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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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초등학교 찾아가는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9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소속 한 치과의사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동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이 치아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고 치과질환 치료를 위해 백석초등학교와 인애학교 두곳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 2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백석초와 인애학교를 찾아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교육, 치아 홈 메우기, 유치 발치, 불소 도포 등 학년별 맞춤형 구강예방사업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코로나19에 따라 3년전부터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중단했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