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오은영과 함께하는 키즈랜드 토크콘서트 시즌2-대구 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서울·대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키즈랜드 토크콘서트’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전국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KT의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행사다.
KT는 이날 대구·경북지역의 자녀를 둔 부모 1200명을 초청해 ‘행복한 육아소통, 놀이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 부모의 고민을 선정해 오 박사의 육아 솔루션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이 성향에 맞춘 놀이법으로 어떻게 아이와 소통하는지에 대해 오은영 박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이 끝난 후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한 KT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간단한 식사와 함께 오은영 박사가 깜짝 등장해 키즈 부모들과 포토 이벤트를 갖는 등 참가 부모들은 짧게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즐거운 지낼 수 있었다.
구강본 KT 고객사업본부장(상무)은 “키즈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 사항을 함께 나누고,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놀이 콘텐츠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를 IPTV 중 단독 제공하고 있다.
키즈랜드 토크콘서트는 9월 7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가을밤 맞이 스페셜 강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