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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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만에 크루즈 타고 제주 온 유커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 크루즈전용부두에 입항한 중국 국적의 크루즈 ‘블루 드림 스타호(Blue Dream Star·2만4782t)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7년 3월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로 왕래가 끊긴 이후 6년 5개월여 만이다.


제주도사진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