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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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휩쓴 허리케인 '이달리아'… 최소 3명 사망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휩쓸고 간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머틀비치의 한 도로에서 자동차 한 대가 폭우로 차오른 물에 앞부분이 빠진 채 위태롭게 서 있다. 순간 풍속이 시속 200km를 넘긴 이달리아는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거치며 최소 3명의 사망자와 93억6000만달러(약 12조4000억원)가 넘는 재산 피해를 남겼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