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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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DMZ’ 1일 개막… 철원 등 9개 지역 달린다

행정안전부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를 9월1∼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뚜르 드 디엠지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 염원을 세계에 전하고, 접경지역 발전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6·25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비무장지대(DMZ)와 9개 시·군(인천 강화군, 경기 김포시·파주시·연천군,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접경지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