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1일 어선 갑판에서 야간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60대 선원 A씨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2t 근해자망어선 B호 선원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약 18km 해상에서 동료 선원들과 갑판에서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으로 보내 합동 수색을 하고 있다.
해경은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