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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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탑재 소형위성이 찍은 양구군 해안면

카이스트가 지난 5월 누리호 3차 발사 때 우주로 보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구 관측 영상을 5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관측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침식분지 레이더 영상으로 지형 모습이 선명히 촬영됐다. 촬영에는 영상레이더(SAR) 장비가 쓰였다. SAR은 가시광선을 감지하는 일반적인 카메라와는 달리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비가 오거나 흐려도 지구 관측이 가능하다.


카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