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전원이 검찰 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법무법인 수안이 최근 경찰·김앤장 출신 김명식(사진) 변호사를 추가 영입했다.
김 변호사는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년 간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김 변호사는 대기업집단 내 합병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분식회계 관련 외부감사법 위반, 국가수사본부 및 서울경찰청 등 주요 경찰 수사대 인지사건 수사 대응, 조세범처벌법 위반, 경영권 분쟁 사건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많은 성공사례를 이끌었다.
법무법인 수안은 9월 중 포항 분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있다. 김 변호사는 포항 분사무소를 대표해 대구지방법원 관할 구역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뢰인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수안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변호사들이 기업자문 및 민사사건을 담당하고, 경찰·검찰 출신 변호사들이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민·형사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수안 관계자는 “모든 사건에 사건별 전담팀을 구성해 구성원 전원이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상호 검증하며 업무를 수행한다”며 “모든 사건에서 구성원변호사가 의뢰인과 수시로 직접 소통해 의뢰인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