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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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11일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 발표

뮤직카우·에잇레코즈 협업 ‘결심 프로젝트’ 두 번째 가수

가수 송하예가 오는 11일 새 노래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로 돌아온다.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는 8일 에잇레코즈와 함께 하는 음악 프로젝트인 ‘결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가수로 송하예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많은 결심의 순간 속 내면의 고민과 갈등을 표현한 시리즈 앨범이다. 

 

황치열이 지난 7월과 9월 ‘결심 프로젝트 EP.1 : 잊을수록 지울수록 지날수록’과 ‘결심 프로젝트 EP.2 : 이혼해요’로 참여한 바 있다.

송하예가 새롭게 참여한 결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 ‘사랑이라 쓰고 이별이라 읽어’는 행복했던 사랑 뒤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아픔을 알면서도 반복해왔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이별의 상처에 처연해진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담아낸 곡이다.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건강한 창작 환경 속에서 좋은 음원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잇레코즈는 “송하예가 보여줄 아티스트적 면모에 많은 관심바란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가수들과 신선한 작업을 통해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