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이은형, 오은영 ‘섹스리스’ 진단 해명...“강재준 26kg 감량 후, 사이 좋아져”

웹 예능 ‘개그맨 세명이 모이면’ 캡처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인 개그맨 강재준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웹 예능 ‘개 세 모’에서는 ‘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개그우먼 신기루, 이은형,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형은 “재준이랑 나랑 섹스리스의 대명사가 됐다”며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강재준과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은형은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부부 관계 대한 얘기를 코너 속 코너처럼 한 건데, 무슨 썸네일에 섹스리스 부분만 나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서 저명한 학자시지 않냐. 생각 없이 얘기한 게 있었는데 갑자기 ‘이 부부는 섹스리스가 맞습니다’라고 하셨다, 우리가 깜짝 놀라게 됐다. 그 이후로 그래서 하다가 터지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근에 재준이가 살 빼지 않았냐. 요즘 신체적으로 올라오고, 되게 좋아졌는데 어디서 이야기할 수가 없다. 이걸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없지 않나. 지금은 차 리스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