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2동에 공립 새시대하나어린이집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000㎡ 규모로 건립됐으며 9개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조리실, 교구 보관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 교직원 19명이 근무하며 보육 정원은 141명이다.
건립비로 총 45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24억원을 지원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