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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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에 김순철 전 항만운영실장 임명

인천항만공사(IPA) 제7대 경영부문 부사장에 김순철 전 항만운영실장이 취임했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신임 김 부사장은 경남 밀양 출신이다. 부산남고교와 부산외국어대 불어과를 나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운물류 석사학위 취득, 무역물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IPA 창의경영팀장, 마케팅팀장, 기획조정실장, 글로벌물류전략실장, 상해대표부 수석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된다. 김 부사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