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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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 뉴욕, '뉴욕진스' 가을·겨울 신상품 출시

LF가 전개하는 질스튜어트 뉴욕은 스트리트 데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뉴욕진스(NEWYORK JEANS)’ 라인의 2023 가을·겨울(FW) 시즌 신상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뉴욕진스 라인은 질스튜어트 뉴욕의 모던한 감성을 20·30세대 트렌드 데님 소재를 메인 요소로 접목한 컬렉션이다. 다양한 데님 가공 공법을 적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욕진스의 메인 슬로건은 ‘Well dressed with denim(데님을 활용한 완벽한 룩)’이다. 데님 아이템 외에도 데님과 같이 매치하기 좋은 트렌디 아이템들을 출시하며 데님룩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테마는 ‘월드 투어 인 아메리카_라이브 뉴욕’이다. 질스튜어트 뉴욕이 탄생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엔데믹 시대 뉴요커의 일상과 록 음악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그래픽을 적용한 유니크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제안하는 ‘크리즈 데님 봄버 자켓’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데님 소재 재킷이다. 표면이 닳은 듯한 느낌을 표현하는 워싱 기법과 구겨진 듯한 질감을 표현한 크리즈워싱 가공을 통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오버핏 사이즈와 소매와 밑단 부분에 일정한 가격으로 자수를 놓아 주름을 만들어 고정한 ‘스모킹’ 마감 기법으로 독특함을 더했다.

 

LF 질스튜어트 뉴욕 관계자는 “뉴욕진스 컬렉션은 올 상반기부터 이어지는 데님 소재의 인기와 맞물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이번 FW시즌 컬렉션 또한 질스튜어트 뉴욕의 모던한 감성을 스트리트 스타일로 과감하게 재해석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