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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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고교 기숙사서 화재… 68명 대피

13일 오후 9시7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영상고등학교 기숙사 5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후 10시1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등 68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