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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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센터 관악’(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위탁 운영) 스타트업 입주기업 토브앤바나, 작은 화장품 전문 뷰티 앱 ‘샘플로드’ 출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창업센터 관악 스타트업 입주기업’ 중 주식회사 토브앤바나가 작은 화장품 전문 뷰티 앱 ‘샘플로드’를 최근 출시했다.

 

뷰티 트렌드에서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테스트 후 구매하는 것이 추세이기에 샘플로드는 새로운 화장품 구매의 실패 경험이라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샘플로드에서는 작은 화장품을 통해 가격과 용량의 부담감을 줄였기에 해외 유명 백화점 브랜드의 작은 용량 화장품도 불과 몇 천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별히 샘플로드 앱의 ‘나만의 키트’는 최소 1개부터 원하는 화장품을 한 번에 키트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카테고리는 기초 화장품부터 선 케어, 메이크업베이스, 색조, 향수 등 폭넓게 제공된다. 

 

샘플로드 관계자는 “샘플로드는 작은 화장품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고객이 작은 화장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향수, 립 등 체험하기 어렵고 궁금했던 제품들을 확보하여 즐거운 쇼핑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에게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 채널로서 기능할 수 있고 화장품 얼리어답터는 새로운 화장품 소식을 얻고 구매하여 체험 할 수 있는 채널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