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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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오후까지 소나기… 경남권엔 10~30mm 강한 비

지난 14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가을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월요일은 18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이날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남권에서는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남 동부 내륙 10∼60mm, 울릉도·독도 5∼30mm다.

 

수도권·충청권·전라권·제주도 5∼30mm, 강원도·경상권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높은 산지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