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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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복권추첨방송, 종편·보도채널도 가능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20년 이후 지상파 방송사업자로 제한돼 있던 복권 추첨 방송사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이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까지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자격 요건은 동행복권의 차기 복권 사업 수탁 기간(2024∼2028년) 방송사 선정 때부터 적용된다. 복권기금 재원으로 운영되는 대학생·청년 대상 소액 대출 사업인 ‘햇살론 유스’의 공급액도 기존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