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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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김보민, 고1 아들 최초 공개 “엄마 아빠 반반씩 닮아”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방송화면 캡

 

'손둥동굴' 김남일이 가족들의 영상 편지에 울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동굴')에서는 동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대원들(박항서,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극한의 동굴 탐험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절친, 가족들의 특별한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 김남일을 위해 아내인 아나운서 김보민과 아들이 영상 속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민은 김남일에게 "우리 보고 싶지? 우린 많이 보고 싶다, 조금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네"라고 운을 떼며 "(김남일은) 진짜 좋은 남편이자 어떤 자리에서나 빛나는 사람이다, 무사히 탐험 끝내고 집에 돌아오세요, 많이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특히 김남일의 아들 김서우는 영상 편지를 통해 깜짝 인사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남일은 울컥한 듯한 아내를 보며 "영상을 보고 순간적으로 울컥했다"라며 가족의 얼굴을 보고 그간 쌓인 피로가 모두 날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tvN '손둥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