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싸움에서 안밀리는 샵지혜 이게 무슨일이야??(대박웃김,미친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가 몸에 붙는 옷을 입고 나왔는데, 아랫배가 유독 부각됐다. 이지혜는 "여러분 나 셋째 임신했나 봐. 나 진짜 뭘 한 게 없는데… 밤에 잠만 잤는데 이게 뭐야"라며 웃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 한 부캐 '서준맘'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박세미는 "언니 셋째 생긴 거 말 안 하고 다니지 마. 5개월이구만. 나 서운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지혜는 "내 별명이 뭔지 아냐. 아네모네다. 아이 낳고 더 심해졌다. 운동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