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앱과 모바일웹으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보장 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이 상품은 만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할 때 활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타인의 차를 운전하는 경우,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에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하면 되나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한다. 반면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이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한다.
렌터카 이용 시에도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의 경우, 값비싼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제도 대신 해당 상품의 자차 보장에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파손 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휴차료지원추가’ 특약을 추가하면 내가 낸 사고로 인한 렌터카의 휴차료 역시 대물배상 지급기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일이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