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0명 선발… 10월 10일 코엑스서 열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다음달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주최·주관사 글로벌이앤비는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1957년 시작해 67년간 이어져온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지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를 선발하며,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지난 4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합숙에 돌입했다. 

 

참가자들은 미래의 ‘여성 리더’들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신안의 특색을 담은 농특산품, 관광, 문화 등의 홍보에 나섰고 자은도 백길해변 플로깅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신안군에서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선발전을 마친 후보자들은 지난 17일 여수로 이동했다. 

 

이들은 지난 25일까지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합숙 훈련에 임했다.

 

합숙 훈련 기간 동안 30명의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여수 홍보에 나섰다.

 

‘여수TV’는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먹거리들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수를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여수 유명 관광지 및 식도락 여행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여수 관광을 홍보하는 ‘여수 상생 투어’에 참여했다. 

 

크루즈 체험, 아브리코 풀빌라 풀파티, 빵지 순례, 맛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