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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아시안게임 첫 경기 홍콩전 선발, 곽빈 아닌 원태인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첫 경기 선발로 원태인이 나선다.

 

류중일 감독은 1일 오후 7시30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리는 홍콩과 첫 경기에서 원태인을 선발로 낙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원태인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초 류 감독은 곽빈(두산)을 선발로 내세우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류 감독이 제출한 선수 명단 중 선발투수에는 곽빈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이 위에 두줄을 그어 옆에 원태인의 이름을 적었다.

 

홍콩, 대만, 태국과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홍콩전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는 각오다. 남자야구 아시안게임은 A, B조 1~2위가 조별리그 맞대결 성적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올라 상대 조 1, 2위와 맞대결을 벌인다.

 

A조에선 일본과 중국의 진출이 유력한데, 슈퍼라운드 합산 성적 1, 2위가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