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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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48%

상반기 재보궐선거보다 3%p 이상 높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투표율이 8.48%로 집계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선거인 50만603명 중 4만2천429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서울 강서구청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틈내서 투표를 하려고 줄을 서 있다. 사전투표는 7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태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등 후보들도 이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이날 투표율은 최근 실시된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보다 높은 것이다.

지난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5.11%였고, 전체 사전투표율은 11.01%였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27.2%였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국에서 강서구 1곳으로, 강서구 관내에서만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