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배우 안순용(40)과 부부의 연을 맺은 모델 전선혜(35)가 결혼 하루 만에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전선혜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겹경사, 오예!”라면서 “웨딩촬영 열흘 전 갑자기 찾아온 소중한 용용이, 똑같은 용띠, 똑같은 3월생 내 아가. 엄마랑 아빠가 엄청 많이 사랑해.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라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글과 함께 아기 옷을 배경으로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 사진과 아기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후즈 넥스트’ 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한 전선혜는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남편 안순용은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