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장을 돌아다니는 송중기와 케이티를 포착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에는 남색 양복을 차려입은 송중기와 검정색과 하얀색이 섞인 체크무늬 원피스,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를 착용한 손더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이날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소를 띈 두 사람은 여느 부부처럼 서로의 옆에 붙어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송중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동생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여동생은 2010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출연 당시 오빠인 송중기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한편 송중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케이티를 만나 인연을 맺었고, 올해 1월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지난 6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