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엄현경♥차서원, 15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사진=엄현경 SNS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득남했다.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엄현경이 최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엄현경, 차서원은 지난 6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히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입대했으며 오는 2024년 5월 전역 예정이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인연을 맺었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한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의 근황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엄현경은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KBS 2TV ‘경성스캔들’(2007)과 ‘굿 닥터’(2013), SBS ‘피고인’(2017), tvN ‘청일전자 미쓰리’(2019), MBC ‘두 번째 남편’(2021~22) 등에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3’와 SBS ‘정글의 법칙’,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MBC ‘별별 며느리’(2017), KBS2 ‘왜그래 풍상씨’(2019),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2023)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