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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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 주택 찜질방서 일산화탄소 중독 모녀 병원 이송

17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주택 내 찜질방에서 80대와 60대 모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연합뉴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당시 의식 저하 상태로 쓰러져있는 모녀를 발견한 가족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