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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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시판 루테인 제품별 가격차 최대 4배 외

시판 루테인 제품별 가격차 최대 4배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루테인 함유 제품 12개를 시험·조사한 결과 루테인 단일성분 제품 6종의 일일 섭취량(1∼2캡슐)당 가격은 최소 206원에서 최대 838원으로 4배가량의 차이가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시험 대상 제품의 루테인 함량은 일일 섭취량 범위를 충족했고, 중금속·대장균군 함유 여부를 살펴본 안전성 시험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몰 표시사항에 임산부나 아이도 섭취할 수 있다고 안내해 소비자원으로부터 시정 요구를 받았고, 이후 표시 문구를 수정했다.

 

30종 보장 ‘삼성 다 드림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뿐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다양한 핵심 보장을 담은 ‘삼성 다(多)드림(Dream) 건강보험’을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약관에 따라 중증 질병장해 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장해 지급률 3∼100%) 보장을 신설했다”며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 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