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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박현선, 둘째 성별 공개하며 “소원 다 이뤘다”

박현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출신 이필립(42)이 두 아이 아빠가 된다.

 

이필립 부인인 인플루언서 박현선(38)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신을 전했다.

 

사흘 뒤인 17일에는 “이로로 동생 성별을 공개한다. 소원 다 이뤘어”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박현선이 풍선에서 핑크색 조각이 나오자 성별이 딸임을 알고, 이필립과 포옹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이 축하에 박현선은 “드디어 나도 딸 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캡처

 

이필립은 2020년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과 결혼해 2년 만인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그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신의’ 등에 출연했다. 현재 코스메틱 기업 ‘카탈리스트’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