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대상 교통 안전·환경 교육으로 진정성 인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 안전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1년 9월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출범한 후, 2022년부터 어린이 환경 교육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해 2만여 명, 올 2023년 한 해 1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그린플러스키즈’는 지난 9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교육과 지속가능한 소재의 놀이학습 키트 등 교육 목적, 방식, 교구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환경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성동구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 교육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타 민간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한 스쿨존 조성 활동 강화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49개 기관, 총 40,717명 어린이가 교육을 수료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는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왔고,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협업해 서울시 관내 330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